교황 레오 14세, 교회와 갈등 빚는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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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레오 14세, 취약계층 지원 갈등 속 아르헨티나 밀레이 대통령과 회동 예정
- 교황 레오 14세, AI 위험성 경고; 밀레이, 아르헨티나 내 무규제 AI 개발 추진
요약
교황 레오 14세가 일요일에 아르헨티나에 도착해 4일간 방문하고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다.
교황은 페루에서 20년간 선교 활동을 했다.
이번 방문은 취약계층 지원을 둘러싸고 가톨릭교회와 밀레이 대통령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뤄진다.
사제와 고위 성직자들은 대통령을 가장 강하게 비판하는 이들에 속한다.
레오 14세는 빈곤층에 대한 연민을 강조하는 반면, 밀레이 대통령은 제약 없는 자본주의를 옹호하며 정부 지출 삭감 공약을 상징하기 위해 전기톱을 사용했다.
밀레이 대통령은 교황의 방문을 축복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레오 14세의 메시지는 인기가 갈수록 떨어지는 밀레이 대통령에게 정치적 함의를 지닐 것으로 예상된다.
밀레이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남미 내 가장 가까운 동맹으로 묘사된다.
두 사람은 인공지능에 대해서도 견해가 다르다.
레오 14세는 인공지능의 위험성을 경고했지만, 밀레이 대통령은 아르헨티나가 규제 없는 인공지능 개발의 거점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