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킹스 선임연구원 케이건이 경고한 러시아·중국의 변수
cnbc.com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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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루킹스 로버트 케이건, 트럼프 정치적 약화 시 러시아·중국의 공세 강화 가능성 제기
- 미 의회예산국, 2025년 6월 이후 이란 전쟁으로 미국 미사일 방어 요격체 최대 3분의 2 소진 추정
- 미국·중국·러시아, 선전 APEC에서 트럼프·시진핑·푸틴 회동 가능성 논의
요약
브루킹스 연구소의 로버트 케이건 선임연구원은 민주당이 의회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후 러시아와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입지가 약화되고 퇴임이 가까워졌다고 판단하면 향후 2년간 더 공격적으로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케이건은 이란 전쟁으로 아시아에서 중요한 요격체와 미사일 재고가 고갈되는 등 미국의 군사력 한계가 드러났다고 말했다.
미국 의회예산국은 2025년 6월 이후 이 분쟁으로 미국의 미사일 방어용 요격체가 최대 3분의 2 소진됐으며, 대부분 이란의 공격으로부터 이스라엘을 방어하는 데 사용됐다고 추산했다.
이로 인해 수년간 재고가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
케이건은 미국 항공모함 3척을 중동에 배치하면서 아시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해군 전력이 줄었고, 중국이 더 강경하게 행동할 여지가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대결보다는 경제적 거래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중국이 더욱 강경하게 나설 수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과 중국, 러시아는 이달 말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푸틴이 만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중국은 관련 당사자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의제는 발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