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중러 국경 철도 증설 협정 비준한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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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자바이칼스크-만저우리 철도 복선 건설 관련 러중 협정 비준
  • 러시아, 자바이칼스크 연간 처리능력 2030년까지 1,100만 톤 증가한 3,900만 톤 전망
  • 애널리스트, 철도 제약 등으로 처리능력 확대에도 무역 증가 제한 가능성 경고

요약

블라디미르 푸틴이 자바이칼스크-만저우리 국경 통과 지점에 두 번째 철로를 공동 건설하는 러시아와 중국의 협정을 비준하는 법률에 서명했다. 새 철로에는 러시아의 더 넓은 1,520밀리미터 궤간 대신 중국의 1,435밀리미터 표준궤가 적용된다. 이 통과 지점은 중국과 러시아 간 철도 화물 교역의 60% 이상을 처리한다. 추가 철로는 병목 현상을 완화하고 양방향 화물 운송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러시아는 서방의 제재 속에 교역 방향을 아시아로 전환하면서 자바이칼스크의 연간 처리 능력이 2030년까지 1,100만 톤 증가한 3,90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분석가들은 러시아 내륙 철도의 제약과 운임, 통관 조율, 수요, 운영 여건 등의 요인을 고려할 때 처리 능력 확대가 그에 상응하는 교역 증가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러시아 측 구간 공사는 시작됐으며 2026년 말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측 구간은 2027년 초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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