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치 역풍에도 그레이스케일이 본 가상자산 성장 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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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레이스케일, 전 세계 가상자산 활동의 80~85%가 미국 밖에서 발생 추정
  • 미국 가상자산 시장구조 법안, 상원 49대 50 표결로 교착
  • 블랙록 미치닉, 선거가 가상자산 상품 출시와 투자 흐름에 미칠 영향 미미 전망

요약

그레이스케일은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하원과 상원 의석을 늘렸음에도 가상자산 성장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수요와 기관의 도입으로 업계의 미국 정치 의존도가 낮아졌다는 주장이다. 그레이스케일은 전 세계 가상자산 활동의 80%~85%가 미국 밖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추정했다. 14개 지표를 활용한 계산에서 미국의 비중은 평균 19%, 중앙값 16%로 나타났다. 그레이스케일은 이 수치가 예시적이며 일부 지표에는 북미가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시장구조 법안은 9월 상원 표결에서 찬성 49표, 반대 50표로 통과가 무산됐다. 당시 공화당은 상원과 하원을 모두 장악하고 있었다. 민주당이 1월부터 의회 주도권을 잡을 예정인 가운데 일부 업계 경영진은 법안이 현 형태로 통과될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다. 앞서 하원 민주당 의원 70명 이상이 이 법안을 지지한 바 있다. 쟁점에는 스테이블코인 보상, 소비자 보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상자산 관련 이해관계가 포함된다. 블랙록의 디지털자산 부문 책임자 로버트 미치닉은 상품 출시나 투자 자금 흐름에 미칠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봤다고 밝혔다. 다만 이 발언은 선거 결과가 알려지기 전에 나왔다. 그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투자상품에 필요한 규제상 명확성을 상당 부분 이미 확보했다고 말했다. 그레이스케일은 초당적으로 통과된 지니어스법과 비자, 마스터카드, 파이서브, 스트라이프의 스테이블코인 서비스 확대를 기관 도입이 늘고 있다는 근거로 제시했다. 블랙록, 프랭클린 템플턴, 제이피모건의 토큰화 투자 펀드도 근거로 꼽았다.

원문 기사 · coindes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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