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5주 최저치로 밀려, 민주당 의회 탈환 뒤 불거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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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지수, 민주당 의회 장악 후 0.32% 하락해 5주 최저치 기록
- WTI 원유 8% 급락, 12월물 COMEX 금 3.37%·은 5.08% 상승
- 시장, 12월 8~9일 연준 25bp 금리 인상 확률 80% 반영
요약
수요일 달러지수는 민주당이 의회 주도권을 되찾은 후 정치적 교착과 기술 규제 강화에 대한 우려 속에 0.32% 하락해 5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의 8% 급락과 미 국채 수익률 하락, 주가 상승도 달러에 부담을 줬다.
ADP가 10월 신규 고용이 86,000명으로 전망치 67,000명을 웃돌았다고 발표한 후 달러는 장중 저점에서 회복됐다. 9월 무역적자는 105.0십억 달러로 8월의 105.7십억 달러에서 축소돼 확대될 것이라는 예상을 뒤집었다.
ISM 서비스업 지수는 0.4포인트 하락한 54.5로 전망치를 밑돌았다.
시장은 연준이 12월 8~9일 회의에서 금리를 25베이시스포인트 인상할 확률을 80%로 반영했다.
유로존의 10월 물가상승률이 전년 대비 4.0%로 3년여 만에 가장 빠른 속도를 기록하면서 유로화는 달러 대비 0.31% 상승해 4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은 유럽중앙은행이 12월 17일 금리를 25베이시스포인트 인상할 확률을 79%로 반영했다.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은 0.13% 하락했다.
달러 약세와 미 국채 수익률 하락, 닛케이 지수 하락, 유가 하락이 엔화를 뒷받침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회의에서 금리를 25베이시스포인트 인상할 확률을 60%로 반영했다.
민주당의 의회 장악이 트럼프 대통령의 재정 정책을 제약할 수 있다는 전망 속에 달러와 미 국채 수익률이 하락하면서 12월물 COMEX 금 가격은 3.37%, 은 가격은 5.08%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