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록스 CEO가 짚은 소비 변화, 구매 미루는 소비자들
thestreet.com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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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9월 소비자물가 전년 대비 3.7%, 생산자물가 6.3% 상승
- 미국 소비지출 0.5% 증가에도 실질 소비는 사실상 제자리
- 클로록스 회계연도 투입비용 약 2억4천만 달러 전망, 기존 예상보다 4천만 달러 증가
요약
클로록스의 린다 렌들 최고경영자(CEO)는 소비자들이 더 크거나 작은 포장을 선택하고 구매를 미루는 방식으로 가성비를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으며, 개학 준비 구매 시점도 늦춰졌다고 밝혔다.
뤽 벨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수지, 원자재, 운송 및 물류 비용 상승으로 이번 회계연도 투입 비용이 약 2억 4,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기존 추정치보다 4,000만 달러 많고 과거 연평균의 약 2.5배에 해당한다.
클로록스는 7월 글래드 쓰레기봉투 가격을 한 자릿수 후반대 비율로 인상했으며, 이 변화는 9월 말 판매 데이터에 반영됐다.
렌들 CEO는 회계연도 하반기 추가 인상이 논리적으로 가능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분기 매출은 33% 증가했지만, 이 중 약 15%포인트는 GOJO 인수에서 비롯됐다.
클로록스는 비교 대상 기간의 부진을 감안한 이번 회계연도 기초 유기적 매출 성장률을 0%~1%로 예상했다.
별도로 프록터앤드갬블은 원자재, 에너지 및 운송 비용이 2027회계연도에 세후 14억 달러의 원자재 비용 부담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3.7% 상승했고 생산자물가는 6.3% 올랐다.
소비지출은 0.5% 증가했지만 물가를 반영한 실질 소비는 사실상 변동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