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란드 의회, 실익 논란에도 미·덴마크 안보협정 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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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란드, 미국 기지 2곳 신설 허용 안보협정 비준…발효에는 덴마크 비준 필요

요약

그린란드 의회가 미국 및 덴마크와의 안보 협정을 찬성 16표, 반대 0표, 기권 7표로 비준했다. 9월에 서명된 이 협정은 신규 기지 2곳과 트럼프 대통령의 골든돔 미사일 방어체계 설치를 허용해 그린란드 내 미군의 역할을 확대한다. 동시에 덴마크의 주권과 그린란드 주민의 자결권을 재확인한다. 야당 날레라크는 협정의 경제적 가치에 의문을 제기했다. 펠레 브로베르그 날레라크 대표는 그린란드가 경제적 이익을 전혀 얻지 못했으며, 독립할 경우 더 나은 협정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덴마크 의회는 11월 11일 1차 심의를, 11월 19일 2차 심의와 표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정은 덴마크와 그린란드 양측의 비준 후 발효되며 미국 상원의 승인은 필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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