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A, 가스난 2027년까지 지속 가능성 경고한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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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EA, 세계 가스시장 수급난 2027년 상당 기간까지 지속 가능성 경고
  • IEA, 호르무즈 차질 연말까지 지속 시 2026년 LNG 공급 역대 최대 3% 감소 전망
  • 세계 LNG 생산량, 전년 대비 6%인 약 200억㎥ 감소

요약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세계 가스 시장의 수급 불안이 2027년에도 상당 기간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유럽은 10여 년 만에 가장 낮은 가스 저장량으로 난방철에 진입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위기와 관련한 공급 차질로 유럽과 아시아 간 현물 물량 확보 경쟁이 심화됐다. 이에 따라 지역별 가스 및 액화천연가스(LNG) 기준가격은 2022~2023년 공급 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UAE)의 LNG 선적량은 3월부터 10월 사이 600억 세제곱미터 넘게 감소했다. 페르시아만 이외 지역의 생산 증가가 이 감소분의 약 3분의 2를 상쇄했지만, 세계 LNG 생산량은 여전히 전년 대비 약 200억 세제곱미터, 비율로는 6% 줄었다. IEA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운송이 적어도 연말까지 대체로 차질을 빚는다는 가정하에, 2026년 세계 LNG 공급이 3% 감소해 역대 최대 연간 감소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IEA는 유럽이 재고를 보충하려면 2027년 여름까지 상당한 규모의 가스를 저장시설에 주입해야 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시장의 수급 불안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원문 기사 · oilpr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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