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공동 CEO 리처드 텅이 밝힌 63억 달러 탈취 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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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낸스 공동 CEO 리처드 텅, 지갑 인프라 해킹으로 63억4천만 달러 도난 발표
  • 바이낸스, 피해 자산 98% 보충 및 고객 손실 보전 약속
  • 바이낸스·업계 파트너, 약 30억 달러 자산 동결 보도

요약

바이낸스 공동 최고경영자 리처드 텅은 해커들이 10월 29일 거래소 지갑 인프라를 공격해 60억 달러가 넘는 자산을 탈취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에 따르면 공격자들은 수개월에 걸쳐 접근 권한을 확보했다. 6월에는 변조된 개발 도구 설치를, 9월에는 악성코드를 이용한 가짜 채용 면접을 활용한 뒤 내부 AI 도구의 취약점을 악용했다. 바이낸스는 피해 자산 63억 4,000만 달러의 98%를 보충했으며, 일부 출금을 일시적으로 제한하고 고객 손실을 보전하겠다고 약속했다. 바이낸스와 업계 협력사들은 약 30억 달러의 자산을 동결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탈취 자금 일부는 여전히 자금세탁 경로를 통해 이동하고 있다. 거래소는 피해를 입은 지갑 시스템과 내부 AI 도구를 재구축했으며, 독립적인 보안 검토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텅 공동 최고경영자는 공격 주체를 지목하지 않았지만, FBI가 이번 공격을 트레이더트레이터 그룹과 연계된 북한 해커들의 소행으로 연결 지었다는 점은 인정했다.

원문 기사 · cn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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