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가 밝힌 63억4천만 달러 탈취 경로, 가짜 면접·AI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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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낸스, 공격자의 지갑 서명 인프라 접근으로 약 63억4천만 달러 암호화폐 도난 보고
  • 바이낸스, 도난 자산 약 28억5천만 달러 동결·차단 보고
  • 바이낸스, 10월 31일 기준 피해 토큰 자산 98% 보충 보고

요약

바이낸스는 수개월간 이어진 사이버 공격이 10월 29일 공격자들의 지갑 서명 인프라 접근으로 약 63억 4,000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도난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공격에는 변조된 개발자 소프트웨어와 엔지니어의 악성코드 설치를 유도한 가짜 채용 면접이 동원됐다. 다른 엔지니어들에게 접근하고 배포 자격 증명을 확보하는 데 내부 AI 도구도 사용됐다. 공격자들은 18,270 BTC, 2억 3,346만 XRP, 약 970,500 SOL, 4,420만 OP 등의 이체를 개시했다. 정상적인 출금이 중단된 뒤에도 이더리움의 EIP-7702 메커니즘을 악용해 핫월렛에서 자산을 이동시켰다. 바이낸스는 도난 자산 중 약 28억 5,000만 달러가 동결되거나 차단됐다고 보고했다. 10월 31일 기준 피해를 본 토큰 자산의 98%를 보충했으며, 재정적 영향을 전액 부담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블록체인 정보 분석업체들은 북한 해커들을 공격의 배후로 지목했으나 북한은 이를 부인했다. 바이낸스는 영향을 받은 지갑 시스템을 재구축하고 보안 모니터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조사는 계속 진행 중이다.

원문 기사 · news.bitco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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