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코 조정순익 9% 증가, 이란 전쟁 속 실적 이끈 정제마진
cnbc.com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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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람코 CEO,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에너지시설 공격으로 글로벌 에너지 공급위기 심화 언급
- 아람코, 3분기 조정 순이익 9% 증가한 312억 달러로 예상 상회
- 아람코, 정제마진 강화로 다운스트림 조정 영업이익 234% 급증한 103억 달러 기록
요약
아람코의 2026년 3분기 조정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312억 달러로, 애널리스트 추정치 중앙값인 306억 6,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이란 전쟁 속 정제마진 개선이 실적을 뒷받침했다.
다운스트림 부문의 조정 이자 및 세금 차감 전 이익은 정제마진 상승에 힘입어 234% 증가한 103억 달러를 기록했다.
잉여현금흐름은 전년 동기 236억 달러에서 282억 달러로 늘었다.
이사회는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219억 달러의 기본 배당금을 선언했으며, 4분기에 지급할 예정이다.
아민 H. 나세르 최고경영자(CEO)는 해당 분기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주요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으로 글로벌 에너지 공급 위기가 심화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람코는 운영 유연성과 공급망을 바탕으로 차질 속에서도 에너지 공급을 지속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해외 저장 용량 추가 확보와 대체 수출 경로를 검토하고 있으며, 주요 업스트림 프로젝트는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람코는 사우디아라비아 인공지능 기업 HUMAIN의 지분 49% 인수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