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소폭 반등, 미군 이란 케슘섬 공습 WSJ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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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 미국의 이란 케슘섬 공습 보도에 전날 7% 하락 후 소폭 반등
요약
유가는 전날 7% 하락한 뒤, 미군이 이란의 케슘섬을 공격했다는 월스트리트저널 보도가 나오면서 소폭 상승했다.
익명의 미국 당국자들을 인용한 이 보도는 이번 공격을 최근 몇 주간 이어진 미국의 제한적 공격 중 가장 최근 사례로 설명했다.
기사에는 원유 가격이 배럴당 105.26달러와 97.07달러로 기재됐으나, 수집된 텍스트에는 기준 유종이 명시되지 않았다.
로이터가 인용한 KCM 트레이드의 팀 워터러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이 보도는 진행 중인 외교적 노력에 관한 보도와 상반된 내용으로 유가에 위험 프리미엄이 일부 다시 반영되는 데 기여했다.
앞서 이란이 평화 합의를 위해 자국의 7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돼야 한다고 밝혔음에도 외교적 해결에 대한 기대가 유가를 끌어내렸다.
필립 노바의 프리얀카 사치데바 애널리스트는 실물 원유 공급이나 핵심 에너지 기반시설에 추가 차질이 발생했다는 구체적인 증거가 없다면 뉴스 헤드라인만으로는 또 다른 상승세를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