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콜드월렛 최소 80% 의무에도 거래소에 비중 확대 촉구
cointelegraph.com발행
이 뉴스를 악재로 분석했어요
- 한국 금융위원회, 바이낸스 해킹 이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 콜드월렛 보관 확대 촉구
- TRM랩스에 따르면 바이낸스 핫월렛 공격자들이 약 63억 달러 탈취
요약
한국 금융위원회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 오프라인 콜드월렛에 보관하는 자산 비중을 높일 것을 촉구했다.
TRM 랩스에 따르면 지난주 공격자들은 바이낸스 핫월렛에서 약 63억 달러를 탈취했으며, 약 20분 만에 자금 대부분을 이동시켰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 당국,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주요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들과 만나 이번 해킹의 영향과 거래소 보안을 점검했다.
점검 대상에는 접근 통제, 출금 승인, 관리자 권한이 포함됐다.
한국 법률은 이미 거래소가 고객 가상자산의 최소 80%를 콜드월렛에 보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9월 말 기준 보고된 보관 비율은 고팍스 80.54%부터 업비트 99.17%까지 분포했으며, 빗썸은 94.76%, 코인원은 85%, 디지털 엑스는 82.79%였다.
금융위원회는 입출금 모니터링 강화, 사고 대응 인력 확충, 비정상적인 접근 시도의 신속한 보고, 추가 준비금 확보,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보안 조치도 촉구했다.
별도로 한국은행은 은행 18곳과 증권사 13곳을 대상으로 대형 거래소 해킹과 장기적인 시장 침체 등을 포함한 사안을 조사하고 있었다.
한국은행의 검토는 바이낸스 공격 이전에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