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 강력한 엘니뇨가 미 남서부 폭우 위험·강도 높여
abcnews.com발행
이 뉴스를 중립으로 분석했어요
- 과학자들, 이례적으로 강력한 엘니뇨로 미국 남서부 폭우 가능성과 강도 증가 설명
- 돌발홍수로 일요일 뉴멕시코 북부·애리조나 중부 주민 대피
- 엘니뇨, 12월 정점 예상·이후 수개월간 영향 지속 가능성
요약
과학자들은 이례적으로 강력한 엘니뇨가 대기 중 수분을 늘리고 바람의 방향을 미국 남서부 쪽으로 바꾸면서 폭우의 발생 가능성과 강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엘니뇨가 폭풍의 유일한 원인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일요일 돌발 홍수로 뉴멕시코 북부와 애리조나 중부에서 대피가 이뤄졌다.
콜로라도의 한 스키 마을은 주요 하천 수위가 재앙적 수준에 이를 가능성에 대비했다.
라이언 마우에 전 미국 해양대기청(NOAA) 수석과학자에 따르면, 2주 동안 포코너스 지역의 주들과 네바다에 20조 갤런이 넘는 비가 내렸다.
과학자들은 인간이 초래한 기후변화와 연관된 장기적인 해양 온난화가 엘니뇨를 더욱 강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엘니뇨는 12월에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영향은 이후에도 수개월간 지속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