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다시 전쟁하나? 이란군, 이전보다 길어질 가능성 경고
byul.ai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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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미국과의 재전쟁이 이전 충돌보다 장기화할 가능성 경고
- 트럼프, 시점 명시 없이 이란 공격 가능성 위협
- 이란, 호르무즈 통제권 주장·무허가 선박 공격…미국은 이란 항구 맞봉쇄 유지
요약
이란군 대변인 모하마드 아크라미니아는 미국과 전쟁이 재개되면 이전 충돌보다 장기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전쟁을 언제, 어떤 조건으로 끝낼지는 미국이 통제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픽액스산의 지하 시설 의심 단지를 포함해 이란에 남아 있는 표적 한두 곳을 신속히 공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후에는 시점을 명시하지 않은 채 공격 가능성을 거론하며 위협했다.
악시오스는 당국자들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전화로 이란 문제를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화요일 미국 중간선거 이후 공격할 것을 촉구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에 더 많은 시간을 주는 쪽을 선호했다고 전했다.
이란 군 당국자들은 추가 공격에 대해 경고했다.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이란이 방어뿐 아니라 외교에도 열려 있다고 밝혔다.
모흐센 레자이 안보 책임자는 J.D. 밴스 부통령으로부터 회담 재개를 요청하는 서한을 받았지만 답장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란은 해외 자산 동결 해제, 미국의 해상 봉쇄와 제재 종료, 모든 전선에서의 전쟁 종식을 협상 조건으로 내걸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권을 주장하며 자국의 허가 없이 통과하는 선박을 표적으로 삼아 왔다.
미국은 이에 맞서 이란 항구에 대한 봉쇄를 유지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 대통령 고문은 자국이 외교적 돌파구를 희망하지만 최악의 상황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