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배터리 3사, 1~9월 세계 점유율 12.6%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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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1~9월 세계 차량용 배터리 점유율, 중국 7개사 73.0%·국내 3사 12.6%로 각각 3.5%포인트 상승·4.1%포인트 하락
  • SK온 배터리 사용량 전년 동기 대비 18.1% 감소, 북미 지역은 46.7% 감소
  • 국내 배터리 업체들, 북미 전기차 수요 둔화에 현지 전기차 생산라인을 에너지저장장치용으로 전환 중

요약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9월 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하이브리드차에 탑재된 세계 배터리 사용량은 994.5GWh로 전년 동기 대비 19.7% 증가했다. 중국 배터리 7개사의 합산 점유율은 73.0%로 3.5%포인트 상승한 반면, 국내 3사의 점유율은 12.6%로 4.1%포인트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사용량은 81.9GWh로 0.7% 늘었지만 점유율은 8.2%로 낮아졌다. SK온은 사용량이 18.1% 감소한 28.3GWh를 기록했고, 북미 지역 사용량은 46.7% 줄었다. 북미 전기차 수요 둔화에 대응해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현지 전기차 생산라인을 에너지저장장치용으로 전환하고 있다. 중국은 9월부터 내수용 리튬이온 배터리에 2% 소비세를 부과했으며, 내년 1월부터 배터리 수출 부가가치세 환급을 폐지할 예정이다.

원문 기사 · 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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