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의류공장 529곳 가동 중단 속 임금위원회 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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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글라데시 의류제조수출협회, 노동불안으로 공장 529곳 폐쇄·노동자 987,190명 일자리 중단 보고
- 방글라데시, 의류업 임금 검토·개정안 권고 위한 6인 임금위원회 구성
- 방글라데시 의류 노동자, 월 최저임금 12,500타카에서 30,000타카로 인상 요구
요약
방글라데시가 의류 부문 임금을 검토하고 조정안을 권고할 6인 임금위원회를 구성했다.
시위로 공장들이 문을 닫은 가운데 노동자들에게 복귀를 촉구했다.
방글라데시 의류제조수출협회에 따르면 이번 소요로 주요 산업 거점에서 공장 529곳이 가동을 중단하고 노동자 987,190명이 일하지 못하게 됐다.
노동자들은 생활비 상승을 이유로 월 최저임금을 현행 12,500타카에서 30,000타카로 인상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의류 산업은 약 400만 명을 고용하며 방글라데시 수출 수입의 80% 이상을 창출한다.
아리풀 하크 초두리 노동고용부 장관은 조업 차질이 장기화하면 수출품 선적과 해외 구매자의 대금 지급이 지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살림 라흐만 의류제조수출협회 부회장은 낮은 수익률에 직면한 제조업체들이 요구된 인상 폭을 감당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