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기준금리 3.75~4% 동결, 예상 부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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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준, 예상대로 기준금리 3.75~4% 동결
- 스탠다드차타드 애널리스트들, 워시 발언을 조기 금리 인상에 소극적인 신호로 해석
- 원유 선물, 미국의 대이란 확전 가능성 보도 속 6개월 최고치 기록
요약
연방준비제도는 10월 28일 예상대로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75%~4%로 동결했다.
투표권자 12명 중 리사 쿡 연준 이사와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 등 2명은 0.25%포인트 인상을 주장하며 반대표를 던졌다.
스탠다드차타드 애널리스트들은 연준 의장 케빈 워시의 발언이 조만간 금리를 인상하는 데 소극적이라는 신호로 해석했다.
워시 의장이 장기적인 인플레이션에 초점을 맞췄으며, 9월 금리 인상이 이미 금융 여건을 긴축시켰다고 본 점에 주목했다.
워시 의장은 노동시장이 다시 활력을 얻고 있으며 기업 투자가 데이터센터를 넘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인공지능에 따른 생산성 향상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더하지 않으면서 더 빠른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인플레이션이 6년이 지난 뒤에도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기대 인플레이션은 안정돼 있다고 밝혔다.
연준은 2027년 통상적인 10차례 대신 9차례의 금리 결정 회의를 개최한다.
별도의 이사회 회의는 장기 전략과 경제 동향 논의에 할애한다.
단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결정 직후 소폭 올랐다가 워시 의장의 기자회견 도중 하락했다.
주가는 소폭 상승했고 장기 국채 수익률은 올랐다.
중간선거 이후 미국이 이란에서 군사 행동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원유 선물은 6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사는 유가가 전쟁 전 수준의 거의 두 배로 올랐으며, 미국 대부분 지역에서 경유 선물 가격이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