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브라질 대선 승리로 중남미 우파 7연승 끊었다

wsj.com발행

이 뉴스를 악재로 분석했어요

  • 룰라 브라질 대선 승리로 중남미 우파 대선 7연승 종료
  • 룰라 승리로 미국의 중남미 보수 정부 동맹 구축 난항

요약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가 브라질 대선에서 예상을 뒤엎고 승리하면서 2025년 4월부터 이어진 중남미 우파의 대선 7연승 행진이 끝났다. 온두라스, 칠레, 볼리비아, 콜롬비아 등에서는 범죄와 부패, 경제 침체에 실망한 유권자들이 보수 진영으로 돌아섰다. 이들은 질서 회복과 성장 재개, 트럼프 대통령과의 공조를 약속한 후보들을 지지했다. 룰라의 승리로 브라질은 좌파 성향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이 이끄는 멕시코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의 역내 야심을 견제하는 주요 세력으로 남게 됐다. 이는 뜻을 같이하는 보수 정부들의 동맹을 구축하려는 미국의 노력을 복잡하게 만든다. 브라질과 멕시코는 면적 기준 중남미에서 각각 첫 번째와 세 번째로 큰 국가다. 두 나라는 합쳐서 역내 인구와 경제 생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존 필리 전 파나마 주재 미국 대사는 룰라의 승리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타격이라고 평가했다.

원문 기사 · wsj.com

AI로 분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