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합의로 유가 꺾일까? 스탠다드차타드가 짚은 공급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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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탠다드차타드, 걸프 해운·공급 회복 전까지 유가 고공행진 가능성 전망
  • 미국 전략비축유 2억8270만 배럴로 1982년 이후 최저 수준 기록
  • 유럽 TTF 가스 €98.58/MWh 거래, 난방 관련 수요 전주 대비 42% 증가

요약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파키스탄 대표단이 테헤란에서 이란 당국자들과 만나 긴장 완화를 위한 역내 안보 체계를 논의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역내 이견 해소에 열린 입장을 보였다. 이란은 더 폭넓은 협상에 앞서 미국의 제재와 이란 항구 봉쇄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고 밝혔다. 스탠다드차타드는 합의가 이뤄지면 유가에 반영된 지정학적 위험 프리미엄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걸프 해역의 해운 안전이 확보되고 생산과 공급이 회복될 때까지 가격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생산 차질과 정제 제약, 높은 운송비가 계속 공급을 제한하고 있다. 각국 정부가 줄어든 비상 비축유를 보충하면서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 미국의 전략비축유는 2억 8,270만 배럴로 1982년 이후 최저 수준이며, 아시아 주요 수입국들도 비축유를 소진해 왔다. 유럽 TTF 천연가스는 수요일 MWh당 98.58유로에 거래됐다. 난방 관련 수요는 전주 대비 42% 늘었고, 저장시설 순주입량은 71% 줄었다. 유럽은 10월 20일과 21일 이번 시즌 들어 처음으로 일일 순인출을 기록했지만, 주간 기준으로는 소폭 순주입을 유지했다. 10월 26일 유럽 TTF 차근월물의 아시아 JKM 대비 할인 폭은 mmBtu당 1.08달러로 축소돼, 목적지 변경이 가능한 LNG 화물 확보 경쟁에서 유럽의 입지가 개선됐다. 걸프 지역의 수출 차질은 이어지고 있으며, 아시아 구매자들도 같은 한정된 공급 물량을 확보하려 하고 있다.

원문 기사 · oilpr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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