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엑스박스 판권 협상 결렬 보도, 막판 변수는 구조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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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엑스박스 판권 협상 종료 보도…제안액 5억 달러·마이크로소프트 요구액 8억 달러
- 넷플릭스, 2026년 광고 매출 전망 30억 달러에서 27억 달러로 하향
요약
넷플릭스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게임 라이브러리에 대한 7년간의 독점 영화·TV 판권 대가로 5억 달러를 제안한 반면, 엑스박스는 8억 달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넷플릭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더 높은 가격을 거부했다.
그러나 약 1,000명의 감원과 벨라 바자리아 최고콘텐츠책임자의 퇴사가 포함된 10월 중순 회사 구조조정 전까지는 계약 성사 가능성이 남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판권 협상은 종료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대신 파라마운트와의 콜 오브 듀티 영화, 아마존과의 폴아웃 시즌 3 등 규모가 더 작은 개별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기어스 오브 워와 디아블로 관련 프로젝트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협상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영화, TV, 상품, 라이브 행사, 브랜드 제휴를 관리하기 위해 10월 8일 출범시킨 엑스박스 XP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확대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넷플릭스는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129억 달러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2026년 광고 매출 전망치는 30억 달러에서 27억 달러로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