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유사, 운임 내리자 서아프리카·브라질 원유로 눈돌려
oilprice.com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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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산 원유, 미국의 오만만 봉쇄 이후 시장에서 자취 감춤
- 중국 정유사, 브렌트유 대비 최대 배럴당 20달러 웃돈에 서아프리카·브라질산 원유 매입
- 미국–한국·브라질–중국·서아프리카–중국 원유 운임, 배럴당 약 10달러 하락
요약
중국 정유업체들이 12월 인도분 서아프리카산과 브라질산 원유를 ICE 브렌트유 대비 배럴당 최대 20달러의 프리미엄에 매입했다.
운임은 10월 초 기록한 사상 최고 수준에서 하락했다.
매입 유종에는 적도기니의 세이바, 앙골라의 사투르노, 브라질의 메로가 포함됐다.
배럴당 운임은 미국 걸프 연안에서 한국까지 42달러, 브라질에서 중국까지 39달러, 서아프리카에서 중국까지 32달러를 넘었다가 각 항로에서 약 10달러씩 하락했다.
초대형 유조선으로 미국에서 아시아까지 운송하는 비용은 이달 초 8,000만 달러로 정점을 찍었으며 지난주에도 약 6,000만 달러에 달했다.
인도와의 경쟁 심화로 러시아 극동산 ESPO 원유 가격은 상승했다.
미국의 오만만 봉쇄 이후 이란산 원유가 시장에서 자취를 감추면서 중국의 독립계 '티팟' 정유업체들은 구할 수 있는 원유 가운데 가장 경제적인 유종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