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비 주거형 크루즈 세계일주 중단, 발목 잡은 연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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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라 비 레지던스, 연료비·운영손실로 오디세이 주거형 항해 중단, 승객 203명 하선 통보
  • 오디세이, 아시아 일부 지역 객실당 월 연료비 6,000~8,000달러 추산

요약

빌라 비 레지던스는 연료비와 운영 손실을 이유로 캄보디아에 정박 중이던 오디세이호의 거주형 세계 일주 항해를 중단했다. 승객들은 하선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객실당 월 연료비는 과거 평균 1,800달러였으나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는 6,000~8,000달러로 추산됐다. 회사는 운항 일정의 속도를 늦추고 항구 체류 시간을 늘려도 비용 증가분을 상쇄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추가 비용 전액을 거주자에게 전가하는 것도 현실적이지 않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구조조정을 추진하면서 거주자와 승무원, 직원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승무원들의 상황은 불분명했다. 이 선박에는 미국인이 대다수인 15개 국적의 승객 203명과 승무원 156명이 타고 있었으며, 거주자 수용 정원은 650명이다. 운항 일정은 2027년 11월까지 확정된 상태였다. 회사가 두 번째 거주형 크루즈선을 2029년 초 취항시키려던 계획은 이번 운항 중단 성명에서 언급되지 않았다.

원문 기사 · abc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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