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계 미국인 트럼프 지지 약화, 분석가들이 꼽은 배경

byul.ai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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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인플레이션, 트럼프 취임 당시 3%에서 지난달 3.7%로 상승
  • 한 분석가, 인도산 제품 100% 관세안에 일부 인도계 미국인 실망 지적
  • 인도계 미국인 8월 설문, 하원 민주당 지지 66%·공화당 18%

요약

8월 설문조사에서 인도계 미국인 응답자의 66%가 미국 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를 지지한 반면, 공화당 후보 지지율은 18%였다. 상원 선거에서는 각각 66%와 22%였다. 이는 2024년 선거 전 설문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투표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비율이 2020년 22%에서 32%로 높아졌던 것과 대조된다. 민주당 지지 성향을 밝힌 비율은 2020년 56%에서 2026년 2월 46%로 하락했다. 분석가들은 이민 단속과 비자 제한, 생활비 상승, 미국과 인도 관계의 긴장을 공화당 지지를 약화할 수 있는 요인으로 꼽았다. 다만 일부 유권자는 무당파로 남거나 경제 및 정책상의 우선순위를 고려할 수 있다고 봤다. 인플레이션율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당시 3%에서 지난달 3.7%로 상승했다. 한 분석가는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 구매가 일부 배경이 된 인도산 상품에 대한 100% 관세 부과 제안 등 행정부의 변화하는 무역 접근법이 일부 인도계 미국인에게 실망을 안겼다고 말했다. 분석가들은 반인도적 발언도 지적했다. 여기에는 존 코닌 상원의원이 인종차별적이라고 규탄한 텍사스 철도위원회 공화당 후보 보 프렌치의 게시물도 포함됐다. 인도계 미국인은 미국 유권자의 1.5% 미만이지만, 분석가들은 의회 주도권을 결정할 11월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이들의 표가 접전 지역에서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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