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애플로 몰리는 인도 투자자, 현지 업계가 꼽은 배경

cnbc.com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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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해외 주식·채권 투자 송금액, 8월 3억2,1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11% 증가
  • 니프티50 연초 대비 약 13% 하락, S&P500 12% 이상 상승
  • 그로우, 소수점 거래 포함 미국 주식·ETF 1만 개 이상 거래 도입

요약

인도 거래 플랫폼들이 개인투자자의 미국 주식 접근성을 확대하고 있다. 인도의 주식 위탁매매 활성 고객 4,600만 명 중 29% 이상을 차지하는 그로우는 최근 소수점 거래를 포함해 10,000개 이상의 미국 주식과 ETF 거래를 도입했다. 활성 고객 점유율이 15%인 제로다는 해당 서비스를 베타 테스트 중이며 수주 내 출시할 예정이다. 활성 개인 고객이 670만 명인 엔젤 원도 미국 시장 투자 서비스 제공을 계획 중인 것으로 보도됐다. 초기 인기 종목으로는 엔비디아, 스페이스X, 애플, 알파벳, 아마존, 마이크론, 메타가 꼽힌다. 업체 관계자들은 미국 자산에 대한 관심의 배경으로 인도 증시 약세, 제한적인 국내 AI 투자 선택지, 루피화 가치 하락을 들었다. 니프티 50 지수는 연초 대비 약 13% 하락한 반면 S&P 500 지수는 12% 넘게 상승했다. 인도 거주자들이 8월 주식과 채권 투자를 위해 해외로 송금한 금액은 3억 2,100만 달러를 넘어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했다. 2026년 3월 종료된 회계연도의 해당 송금액은 총 26억 달러였다. 아난드 라티의 한 임원은 루피화 약세와 미국 증시 강세가 나타나는 시기에 투자자금 유출이 늘어나면 추가적인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코탁의 한 임원은 참여 확대가 인도 규제당국의 개인투자자 접근 허용 재검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원문 기사 · cn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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