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총선 승자는? 출구조사서 양 진영 과반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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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총선 출구조사, 네타냐후 진영·아이젠코트 야권 모두 의회 과반 확보 실패
요약
화요일 치러진 이스라엘 총선 출구조사에서 뚜렷한 승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현직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의 리쿠드당 주도 진영과 가디 아이젠코트가 이끄는 야권 모두 의회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 결과는 수요일 오후 발표될 예정이며, 이후 연립정부 구성을 위한 소수 정당들과의 협상이 이어질 전망이다.
네타냐후는 이 과정에서 과도정부 총리직을 유지할 예정이다.
선거운동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레바논, 시리아, 이란, 점령지인 요르단강 서안에서 분쟁을 벌이는 가운데 안보와 외교 정책에 크게 집중됐다.
아이젠코트가 이끄는 야권은 네타냐후가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공격을 막지 못하고 주요 전쟁 목표도 달성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네타냐후는 자신의 안보 역량을 강조했다.
양 진영 모두 이란과 그 동맹 세력에 대한 군사적 압박 지속을 지지한다.
국내 선거 쟁점으로는 초정통파 유대교도의 병역 면제, 네타냐후가 직면한 형사 혐의, 사법 개혁 등이 다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