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카 2.39% 하락, 헤알 약세에 커진 수출업체 매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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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물 아라비카 선물, 브라질 헤알화 약세에 따른 수출업체 매도 우려로 2.39% 하락
- 11월물 로부스타 선물, ICE 재고 2,607랏으로 감소하며 1.44% 상승
- 미 농무부, 2026/27년 세계 커피 생산량 사상 최대 1억8,970만 포대 전망
요약
12월물 아라비카 선물은 화요일 2.39% 하락한 반면, 11월물 로부스타는 1.44% 상승했다.
아라비카 하락에는 월요일 브라질 헤알화의 8.8% 급락이 수출업체들의 커피 매도 확대를 유도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됐다.
다만 헤알화는 화요일 1.3% 반등했다.
월요일 등급 판정을 위해 약 10,000포대가 ICE 창고에 입고됐다.
그러나 화요일 아라비카 인증 재고는 788포대 감소한 224,822포대로, 9월에 기록한 27년 만의 최저치에 근접한 1.5개월 만의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로부스타는 ICE 재고가 금요일 13개월 만의 최고치인 6,612로트에 도달한 뒤 월요일과 화요일 2,607로트로 낮아지면서 상승했다.
브라질의 양호한 강우와 베트남의 토양 수분 개선은 작황 전망을 뒷받침했다.
미국 농무부는 2026/27년 세계 생산량이 사상 최대인 1억 8,970만 포대에 달하고, 브라질 생산량도 사상 최대인 7,190만 포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커피기구는 2025/26년 공급 초과 규모를 300만 포대로 예상했다.
반면 슈퍼 엘니뇨가 내년 브라질과 베트남의 작물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는 여전히 가격 지지 요인으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