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혼다 임원의 캐나다산 차량·부품 50% 관세 경고, 관건은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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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무역합의 불발 시 캐나다산 자동차·부품 관세 25%에서 50%로 인상 가능성

요약

아메리칸 혼다 모터의 제니퍼 토머스 임원은 미국과 캐나다가 무역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채 2027년 1월 1일 캐나다산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미국 관세가 25%에서 50%로 인상되면 북미 자동차 산업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예고된 관세율은 미국이 일본 및 한국과 체결한 무역 합의에 따른 자동차 관세율 15%를 웃돈다. 이에 따라 부품이 미국, 캐나다, 멕시코 국경을 넘나드는 북미 통합 생산 체계가 불리해질 수 있다. 혼다, 포드, 제너럴모터스, 스텔란티스는 캐나다 사업과 국경 간 공급망을 통해 이러한 위험에 노출돼 있다. 혼다는 미국 판매 차량의 60% 이상을 미국 내에서 생산하지만, 캐나다에서는 토요타를 제외한 어느 자동차 업체보다도 많은 차량을 생산한다.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는 정치적 셈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알루미늄 등 핵심 소재에 대한 관세 완화 가능성을 포함한 미국과 캐나다 간 협의 보도는 신중한 낙관론의 근거를 제공한다. 투자자들은 11월 3일과 관세 인상 시한인 2027년 1월 1일을 자동차 업계의 주요 일정으로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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