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만달러 부근 정체, 투자심리 누르는 변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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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8만 달러 부근 정체 속 8만500달러 돌파 거듭 실패
- 아후자, 미국 중간선거·연준 금리 결정을 비트코인 투자심리 압박 요인으로 지목
요약
비트코인은 80,000달러 부근의 좁은 범위에서 거래됐다.
잠시 80,700달러 가까이 올랐다가 약 79,600달러로 하락하는 동안 80,500달러 돌파에 거듭 실패했으며, 이후 80,300달러 위로 반등했다.
장기화된 횡보로 10월은 8월과 9월의 상승세를 뒤집고 손실로 마감할 위험에 놓였으며, 또 한 번의 월간 상승을 기대했던 투자자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문 퍼슈트 캐피털의 우트카르시 아후자 매니징 파트너는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결정, 빅테크 실적, 인플레이션, 높은 기술주 밸류에이션, 제약적인 차입 비용을 투자심리에 부담을 주는 요인으로 꼽았다.
향후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고도 말했다.
그는 통화정책의 불확실성 속에서 투자자들이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며, ETF 자금 흐름과 레버리지, 유동성을 주시해야 할 요인으로 강조했다. 2027년을 앞두고 암호화폐, AI, 에너지 인프라 규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발생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비트코인 청산액은 하루 전 5,600만 달러에서 2,000만 달러 미만으로 줄었다.
롱 포지션은 약 1,200만 달러, 숏 포지션은 800만 달러에 조금 못 미치는 규모가 청산됐다.
전체 암호화폐 청산액은 1억 3,300만 달러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