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오 미 국무장관, 논란의 베네수엘라 석유 협정 옹호에 중·러 꺼내

byul.ai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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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네수엘라 협정, 미국 지원 기업에 매장량 약 650억 배럴의 17개 유전 100년 개발권 부여
  • 루비오, 베네수엘라 경제 개방 지속을 정치 개혁·선거와 연계
  • 루비오, 베네수엘라 원유 판매대금의 미국 통제 계좌 예치·허가제 지급 설명

요약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논란이 된 베네수엘라 석유 협정이 중국이나 러시아의 관여보다 낫다고 옹호했다. 이 협정이 생산 회복을 돕고 위기 시 미국의 매장 석유 접근권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협정은 미국이 지원하는 에너지 기업에 확인 매장량 약 650억 배럴의 유전 17곳에 대한 100년간의 개발권을 부여한다. 여기에는 과거 중국과 러시아 기업들이 운영했던 유전도 포함된다. 루비오 장관은 미국의 관여가 해당 기업에 자금 조달과 투자에 나설 자신감을 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미국 정부가 이 투자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베네수엘라산 원유가 시장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 판매 대금은 미국이 통제하는 계좌에 예치된 뒤 허가 절차를 거쳐 지급된다고 밝혔다. 루비오 장관은 이 협정이 민주적 선거와는 별개라고 말했다.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의 비판에도 제재 완화를 베네수엘라 임시 당국에 대한 지렛대로 규정하며, 지속적인 경제 개방 조치를 정치 개혁 및 선거와 연계했다. 중국은 9월 개발권 부여 소식이 보도된 뒤 자국의 이익 보호를 요구했다. 중국 외교부는 중국과 베네수엘라 간 협력이 국제법과 양국 법률의 보호를 받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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