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리모델링 지출 정체 전망, 시공업체 기대감은 개선
cnbc.com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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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주택 개보수 지출, 2027년 3분기까지 약 5,250억 달러·전년 대비 성장률 1.5% 전망
- 미국 9월 단독주택 착공·건축허가, 예상 하회
요약
미국의 주택 개량·보수 지출은 2027년 3분기까지 5,250억 달러 안팎을 유지할 전망이며, 그 시점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1.5%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하버드 리모델링 지표는 부진한 활동을 시사한다.
건축자재 소매 지출은 보합 내지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리모델링 허가 건수도 정체돼 있다. 9월 단독주택 착공 건수와 건축 허가 건수는 예상치를 밑돌았고, 잠정 주택 매매는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
하버드 센터의 총괄 책임자는 이러한 역풍이 리모델링 지출 증가세를 더욱 둔화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의 리모델링업체 심리는 3분기에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리모델링업체들은 높은 자재비, 인력 부족, 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고객들의 망설임을 지적했다.
하우즈(Houzz)는 건설 전문가들의 전망이 2022년 초 이후 가장 낙관적인 수준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반면 설계업체들은 여전히 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연료비는 고객 청구액 인상이나 이익률 하락을 초래하며 기업들에 계속 부담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