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국영 정유사, 휘발유·경유값 올려도 역마진
oilprice.com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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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원유 구매업체, 유가 123달러·루피 약세로 수입비용 상승
- 인도 3분기 원유 수입액 906억 달러, 전년 동기 대비 약 290억 달러 증가
- 인도 국영 정유사 휘발유·경유 마진 적자 전환, 엘라라 인용 파이낸셜익스프레스 보도
요약
인도 원유 구매업체들은 123달러 수준의 원유 가격과 루피화 약세로 압박을 받았다.
루피화 약세는 달러로 결제하는 수입 비용을 높였다.
파이낸셜 익스프레스가 엘라라 캐피털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전쟁 프리미엄과 통화 약세로 연료 판매업체들은 휘발유와 경유 가격 인상에도 손실을 냈다.
국영 정유사들의 두 제품 마진은 모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인도의 3분기 원유 수입액은 906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약 290억 달러 증가했다.
반면 수입량은 1% 미만 증가한 1억 2,270만 톤이었다.
로이터의 선박 추적 데이터에 따르면, 9월 중동산 원유 수입은 8월보다 32% 증가한 하루 280만 배럴로 집계됐다.
이는 2월 이후 최고치로 전쟁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이다.
러시아는 여전히 인도의 최대 원유 공급국이었지만, 중국과의 경쟁과 운송비 상승이 수요를 압박하면서 수입량은 감소했다.
이란의 봉쇄 속에 페르시아만에서 선박 간 환적이 늘어나면서 유조선 수급이 빠듯해졌고 운임이 상승했다.
이에 생산업체들은 구매자를 유치하기 위해 원유 가격을 할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