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일본 성장 긍정 신호에도 충격 대응력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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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디스, 일본 성장 신호 긍정적 평가·기대인플레이션 2% 부근 안착 진단
- 무디스, 일본 A1·안정적 평가 유지…향후 충격 대응력은 핵심 시험대
- 무디스, 다카이치 감세·지출 계획의 즉각적 신용위험 제한적 평가
요약
무디스는 일본에서 성장세가 지속되고 기대 인플레이션이 2% 부근에 안착하고 있다는 고무적인 징후가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향후 충격에 대한 회복력은 여전히 핵심 시험대라고 밝혔다.
무디스는 일본의 신용등급을 A1,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는 2014년 Aa3에서 하향 조정한 이후 변함이 없다.
무디스는 생산성을 높이고 인구구조적 압력에 대응하기 위한 개혁과 함께 경제 및 인플레이션 변화가 지속성을 보이는지 주시하고 있다.
무디스의 마틴 페치 부사장에 따르면 일본은 중앙은행이 정책 정상화를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 에너지 가격 충격에 잘 대처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식품 판매세 인하와 지출 계획은 채권시장을 흔들었지만 신용도에 당장 미치는 위협은 크지 않다.
재정 영향은 정부가 세수 감소분을 상쇄하는지에 달려 있다.
부처들의 당초 지출 요구액 143조 엔은 본예산과 추가경정예산을 합친 규모에 비하면 크지 않았다.
이는 재정 건전화 기조에 의미 있는 변화가 없다는 무디스의 견해를 뒷받침한다.
반면 370조 엔 규모의 민관 투자 계획은 민간 부문 참여와 생산성 향상 여부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