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가격 소폭 상승, USDA 보고서 속 이례적 입식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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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 가격, 강세 신호의 USDA 비육장 사육두수 보고서 이후 소폭 상승
- 미국 9월 소 입식두수, 전년비 12% 감소한 178만 두로 1996년 이후 최저
- 돈육 선물, 현물가격 하락과 돼지고기 수요 약화 속 하방 압력 지속
요약
미국 농무부(USDA)의 강세 보고서 발표 이후 소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0월 1일 기준 미국 비육장 사육두수는 1,140만 마리로 전년보다 소폭 줄었고 애널리스트 예상치도 밑돌았다. 9월 비육장 입식두수는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178만 마리로, 1996년 통계 작성 이래 9월 기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전망치도 크게 밑돌았다.
비육우 출하두수는 7% 감소한 152만 마리로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이 역시 1996년 이후 9월 기준 최저치였다.
견조한 현물 소 거래와 쇠고기 도매가격, 탄탄한 소비자 수요, 더딘 사육두수 회복이 소 시장을 뒷받침했다.
곡물 가격 하락은 육성우 시장에 도움이 됐다.
돈육 선물은 현물 돼지 가격 하락으로 계속 압박을 받았다.
수요 약화와 풍부한 냉동 재고, 더 저렴한 단백질 식품과의 경쟁 속에 돼지고기 지육 가치는 수년래 최저 수준 부근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