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카샤간 120억달러 청구 기각, 발목 잡은 소멸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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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자흐스탄 카샤간 청구 120억 달러 시효 만료로 기각, 80억 달러 심리 허용
- 카자흐스탄, 연간 원유 생산 전망 9,600만 톤으로 하향
- 국제금융공사, 2026~2031년 카자흐스탄 인프라 사업 30억 달러 규모 개발 지원 계획
요약
상설중재재판소는 카샤간 유전과 관련해 카자흐스탄이 제기한 120억 달러 규모의 청구가 소멸시효 경과 후 제기됐다고 판단해 기각했다.
반면 나머지 80억 달러 규모의 청구에 대해서는 절차 진행을 허용했다.
카자흐스탄은 엑슨모빌, 셸, 토탈에너지가 참여한 유전 컨소시엄의 지연과 비용 초과를 주장하고 있다.
생산 지연과 관련해서는 1,300억 달러가 넘는 별도의 청구도 추진하고 있다.
엑슨모빌은 중재 사건들이 해결될 때까지 카샤간의 추가 개발을 진행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별도로 국제금융공사는 2026~2031년 운송과 물 관리에 초점을 맞춘 30억 달러 규모의 카자흐스탄 인프라 사업군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카자흐스탄은 2026년 첫 8개월 동안 원유 6,170만 톤을 생산했다.
연간 생산 추정치는 2025년의 1억 톤에 소폭 못 미치는 수준에서 9,600만 톤으로 낮췄다.
카스피해 송유관 컨소시엄 수출 경로의 차질이 주요 제약 요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