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헤알화 9% 급락, 커피값도 끌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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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헤알화, 룰라 당선 후 9% 급락으로 커피 수출 확대 가능성
- 12월물 아라비카 2.81%, 11월물 로부스타 3.56% 월요일 하락
- 미 농무부, 2026/27년 세계 커피 생산량 역대 최대 1억8,970만 포대 전망
요약
월요일 12월물 아라비카 커피는 8.65, 2.81% 하락했고, 11월물 로부스타는 115, 3.56% 내렸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가 주말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해 네 번째 임기를 확보한 뒤 브라질 헤알화는 9% 급락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수출업체가 달러 기준 수익을 높이기 위해 커피 판매를 늘리도록 유도할 수 있다.
ICE 아라비카 재고는 227,978포대로 5주 만의 최저치로 줄어든 반면, 로부스타 재고는 6,612로트로 13개월 만의 최고치까지 늘었다.
브라질과 베트남의 강우 및 토양 수분 개선이 작물 생육을 뒷받침하고 있다.
그러나 엘니뇨로 두 나라의 작물에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은 이에 상반되는 위험 요인이다.
브라질의 9월 커피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넘게 증가했고, 브라질 식량공급공사 코나브는 2026년 생산량 추정치를 6,760만 포대로 상향했다.
베트남의 9월 수출은 53% 증가했으며, 2025/26년 생산량은 6% 늘어난 176만 톤으로 전망된다.
국제커피기구는 2025/26년 생산량을 1억 8,360만 포대, 소비량을 1억 8,060만 포대로 전망한다.
미국 농무부는 2026/27년 세계 생산량이 사상 최대인 1억 8,970만 포대에 달하고, 기말 재고는 190만 포대 늘어난 2,630만 포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