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미국 합의 진전될까? 사우디·파키스탄·튀르키예, 이란과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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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파키스탄·튀르키예 대표단, 교전 재발 방지 위해 이란 당국자들과 회담
-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합의, 이란·미국의 공격 재개로 결렬
요약
칼리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국방장관,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 육군참모총장, 이브라힘 칼른 튀르키예 정보기관장이 월요일 테헤란에서 이란 당국자들과 만났다.
교전 재개를 막고 이란과 미국 간 합의를 진전시키기 위한 회동이었다.
이란은 의제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사우디아라비아는 대표단의 목적이 긴장 완화라고 설명했다.
카타르 중재단도 미국과의 조율 아래 테헤란을 방문했다.
앞서 파키스탄과 카타르의 중재로 마련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미국의 이란 항구 봉쇄 종료, 더 광범위한 핵 협상 개시를 위한 합의는 양측이 공격을 재개하면서 빠르게 무너졌다.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중재자를 통한 외교가 여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의 요구가 일방적이라고 비판했으며, 미국 당국자들이 '완전한 항복'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도 비판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정보에 근거해 이란이나 그 대리세력이 이스라엘 선거 전에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반면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이스라엘이 선거 전에 공격을 개시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당국자들은 이란 문제를 둘러싸고 지도부와 군 사이에 균열이 있다는 보도도 부인했다.
예멘에서도 교전이 이어지고 있다.
후티 반군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지원하는 정부군을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주장했지만, AP통신은 이를 독자적으로 확인하지 못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연합군은 후티 반군 장악 지역에서 작전을 벌여 터널 5개와 탄도미사일 발사대 4대를 파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