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홀딩스 약 20% 급락, 브라질 대선 후 시장이 꼽은 리스크
thestreet.com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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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대선, 룰라 득표율 51.8%로 플라비우 보우소나루에 승리
- 아이셰어즈 MSCI 브라질 ETF, 브라질 증시 동반 매도 속 21% 하락
- 누홀딩스, 룰라 대선 승리 후 약 20% 하락
요약
누뱅크의 모회사 누홀딩스(NU)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가 브라질 대통령 선거에서 플라비우 보우소나루를 꺾고 승리한 뒤 10월 26일 약 20% 하락했다.
룰라의 득표율은 51.8%, 보우소나루는 48.2%였다.
시장은 보우소나루가 10월 4일 1차 투표에서 예상보다 선전한 이후 그를 선호해 왔다.
선거 결과와 맞물려 브라질 주식 전반에 매도세가 나타났다.
페트로브라스는 17%, 메르카도리브레는 10% 넘게 하락했으며, 아이셰어즈 MSCI 브라질 ETF는 기사 작성 시점에 21% 하락한 상태였다.
우려 요인으로는 브라질의 재정 전망, 증세 가능성, 정부의 경제 개입 확대가 거론됐다.
페르세베라 자산운용의 길례르미 아부드 최고경영자(CEO)는 헤알화 가치가 최소 7% 하락할 수 있으며, 낙폭이 더 커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누뱅크 주가는 이미 2026년 들어 약 12% 하락한 상태였으며, 워런 버핏의 누뱅크 투자 지분은 2025년 1분기에 전량 처분됐다.
모네스 크레스피는 최근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0로 분석을 개시했다.
디지털 뱅킹 도입 확대와 고객 지출 및 대출을 늘릴 기회를 근거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