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룰라 대통령 4선, 희토류가 협상 지렛대 될까?
byul.ai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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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룰라, 51.8%로 4선 확보; 플라비우 보우소나루는 패배 미인정
- 룰라, 미·중 희토류 관심을 유리한 조건 확보에 활용할 가능성이라는 분석가 전망
- 브라질·중국 첨단기술 협력 진전 예상이라는 중국 전문가 전망
요약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결선투표에서 51.8%를 득표해 사상 처음으로 네 번째 임기를 확보했다.
패배한 플라비우 보우소나루는 아직 패배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번 결과로 중남미에서 중국의 최대 교역국인 브라질은 비동맹 노선을 고수하는 지도자의 통치를 이어가게 됐으며, 중국은 룰라의 승리를 환영했다.
한 분석가는 브라질 희토류의 전략적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 분석가는 룰라가 어느 한쪽을 선택하지 않고 중국과 미국의 관심을 활용해 유리한 조건을 모색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이르 보우소나루와 브라질 보수 진영을 겨냥한 정치적 공세라고 주장하며 관세와 제재를 촉구한 이후 미국과 브라질 관계는 경색됐다.
룰라는 미국에 선거 개입을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한 중국 전문가는 특히 첨단기술 프로젝트에서 협력이 진전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전문가는 미국이 개입한다는 인식이 브라질과 중국의 관계 강화를 촉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룰라의 승리로 브라질이 브릭스에서 탈퇴할 수 있다는 우려도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