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BPCL이 11월 러시아산 원유 구매 대폭 줄이려는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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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PCL, 운임·프리미엄 상승으로 11월 러시아산 원유 구매 대폭 축소 계획
- 인도, 9월 중동산 원유 수입 전월 대비 32% 증가한 일일 280만 배럴
- 인도, 9월 러시아산 원유 수입 전월 대비 14% 감소한 일일 180만 배럴
요약
바라트 페트롤리엄 코퍼레이션 리미티드(BPCL)는 11월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크게 줄일 계획이라고 베차 라마크리슈나 굽타 최고재무책임자가 밝혔다.
운임과 프리미엄 상승으로 중동산 원유의 상업적 매력이 더 높아졌기 때문이다. 7~9월 분기 러시아산 원유는 BPCL 공급량의 37%를 차지했다.
굽타 최고재무책임자는 연말로 갈수록 러시아산 원유 구매가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역 기준유 가격 대비 프리미엄은 10월 인도분의 경우 배럴당 최대 13달러였으나, 12월 인도분은 배럴당 1~2달러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인도의 9월 중동산 원유 수입은 전월 대비 32% 증가한 하루 280만 배럴로,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러시아산 원유 수입은 하루 180만 배럴로 14% 감소했다.
이에 따라 인도의 원유 수입에서 러시아가 차지하는 비중은 46.6%에서 33.5%로 낮아졌지만, 러시아는 여전히 인도의 최대 원유 공급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