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싱가포르에 원유 저장 거점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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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원유 저장 합의…내년 하반기 인도 개시 예정
  • 사우디 아람코, 인프라 공격·수출 차질 속 추가 해외 저장시설 물색

요약

사우디아라비아가 싱가포르와 주롱 지하 암반 저장시설에 원유를 저장하기로 합의했다. 원유 인도는 내년 하반기에 시작될 예정이다. 이 시설은 원유, 콘덴세이트 및 기타 액체를 147만 세제곱미터 저장할 수 있으며, 이는 약 900만 배럴에 해당한다. 사우디 아람코는 해외 저장시설도 추가로 확보하려 하고 있다. 사우디 기반시설에 대한 공격과 수출 차질로 오만만에서 선박 간 환적을 이용하고 유조선을 수에즈 운하로 운항하게 된 데 따른 것이다. 싱가포르 에너지 장관은 이번 합의가 동남아시아 내 사우디 원유 공급의 회복력을 강화하고 싱가포르의 에너지 안보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우디 에너지 장관인 압둘아지즈 빈 살만 왕자는 아시아 시장에 더 가까운 곳에 원유를 저장하면 공급망의 유연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협력이 확대될 가능성도 시사했다.

원문 기사 · oilpr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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