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핵 탑재 가능 전투기 유럽 배치하나? 10개국과 억제 확대
wsj.com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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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미국 안보 보장 신뢰 약화 속 유럽 10개국과 핵억제 역할 확대
- 마크롱, 러시아의 전략적 불확실성 확대 위한 핵탑재 가능 라팔 전투기 유럽 배치 구상
요약
미국의 안보 보장에 대한 신뢰가 약해지는 가운데 프랑스가 유럽 10개국과 함께 핵 억지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전진 억지’ 구상은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라팔 전투기를 유럽 전역에 배치하고 공동 기반시설과 통신·조기경보·정보 연계망을 구축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이 구상은 러시아의 전략적 불확실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가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핵전쟁 가능성을 거듭 거론해 왔다.
마크롱 대통령의 자비에 샤텔 보좌관은 이 구상이 러시아가 평가해야 할 요소를 하나 더 추가하고, 핵 긴장이 고조될 경우 프랑스에 핵전력을 분산 배치할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