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룰라 대통령 4선 성공했지만 의회에선 우파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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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룰라, 브라질 대선 결선 개표 99%에서 52% 대 48% 승리로 4선 확정
  • 브라질 자유당, 상원 81석 중 28석·하원 513석 중 121석으로 양원 최다의석 확보 예정

요약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이 일요일 결선투표에서 자유당 소속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상원의원을 꺾었다. 개표가 99% 진행된 가운데 룰라 대통령은 52%, 보우소나루 의원은 48%를 득표했다. 룰라 대통령은 1월 1일 네 번째 대통령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보우소나루 의원은 10월 4일 1차 투표에서 47%를 얻어 45.2%를 기록한 룰라 대통령을 앞섰고, 결선투표 전 여론조사에서도 우세를 보였으나 최종 결과는 뒤집혔다. 우파는 의회에서도 세력을 확대했다. 자유당은 이번 선거 대상인 상원 54석 중 19석을 확보했으며, 전체 81석 중 28석을 차지해 상원 최대 세력이 된다. 보우소나루 의원의 소속 정당은 하원에서도 전체 513석 중 121석을 확보해 원내 제1당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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