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선 결선투표 2시간 연장, 뒤늦은 통보에 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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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대법원, 투표 진행 중인 투표소에만 대선 결선 투표 2시간 연장
요약
브라질 대법원은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양측 후보의 요청을 받아 투표 시간을 두 시간 연장했다.
룰라에게 유리한 지역의 교통 문제와 보우소나루의 남부 지지 기반 지역에 내린 폭우를 이유로 들었다.
일부 투표소에는 투표가 마감된 뒤에야 명령이 전달됐으며, 일부 투표기는 이미 전원이 꺼진 상태였다.
대법원은 이후 투표가 진행 중인 투표소에만 연장 조치가 적용된다고 명확히 했다.
연장된 투표 시간이 끝날 때까지 선거 결과 발표는 중단됐다.
룰라 소속 정당은 선거 절차에 대한 개입이라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우소나루 선거 캠프는 논평을 내놓지 않았다.
미주기구 선거감시단은 대중교통 문제에 관한 보고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