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면전 재발하나? 미·이스라엘 선거 앞두고 주민들 대비
abcnews.com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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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국민, 미국·이스라엘 선거 임박 속 전면전 재발 우려
- 호르무즈 해협 상선 공격, 전쟁 초기 이후 월간 최다 수준으로 보도
- 미국, 이란 항구 해상봉쇄로 이란 석유 수출 제한
요약
이스라엘과 미국의 선거가 다가오는 가운데 많은 이란인이 전면전 재개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이스라엘 총리는 이란 지도부 제거를 촉구했고,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서의 군사작전을 마무리하겠다고 약속했다.
테헤란에서 인터뷰에 응한 주민들은 식량과 의약품을 비축하거나 수도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분석가는 네타냐후 총리가 계속 집권하면 전면전 재개 위험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은 미군 기지와 미국의 역내 동맹국들을 다시 위협했으며, 해저 데이터 케이블을 비롯한 추가 시설도 표적으로 삼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보고된 상선 공격 건수는 전쟁 초기인 3월 첫 몇 주 이후 월간 기준 최고 수준에 달했다.
미 해군의 이란 항구 봉쇄는 석유 수출을 제한해 이란 정부에 대한 경제적 압박을 가중했다.
이란 통화 가치는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물가는 급등했다.
전쟁 발발 이후 쌀 가격은 60% 넘게, 소고기 가격은 150% 넘게 올랐다.
그러나 기사에 따르면 식량이나 기타 생필품의 부족은 없다.
이란 당국자들은 이러한 압박을 경제전으로 규정했다.
전직 정부 관료 사산 카리미는 이런 압박으로 이란의 협상 입장을 바꾸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