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룰라 대통령 재선할까? 플라비우 보우소나루와 결선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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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룰라·플라비우 보우소나루 결선, 미국의 중남미 영향력에 영향 가능성
  •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1차 투표에서 룰라에 220만 표 넘게 앞선 결과
  • 브라질 차기 대통령, 대법관 11명 중 최소 3명 임명 예정

요약

브라질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현직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과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당선되려면 50%를 넘는 득표율이 필요하며, 당선자는 1월 취임할 예정이다. 플라비우는 1차 투표에서 룰라를 220만 표 이상 앞섰다. 이번 선거 결과는 미국의 중남미 영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보우소나루의 승리는 우경화를 뜻하는 반면, 룰라가 재선에 성공하면 브라질은 중도좌파 성향의 멕시코와 나란히 서게 된다. 두 후보는 미국과의 관계, 기후 정책, 사회복지를 놓고 입장 차이를 보인다. 룰라가 생활비와 치안에 대한 유권자들의 우려에 직면한 가운데 플라비우는 범죄 문제와 식료품 가격 인하를 강조해 왔다. 룰라는 소기업 채무 경감과 주말 대중교통 무료 이용을 지지해 왔다. 상원은 룰라 정부가 지지하는 주 6일 근무제 제안을 승인했다. 플라비우가 아버지에 관한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전직 은행가 다니에우 보르카루로부터 약 1,200만 달러를 받았다고 인정한 사실은 그의 선거운동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두 후보 모두 가족이나 측근이 연루된 부패 의혹에 직면해 왔다. 룰라는 플라비우를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으로 묘사했다. 플라비우는 아버지에 대한 사면을 추진하고 사법 개혁에 나서겠다고 공약했다. 차기 대통령은 대법관들의 퇴임이 예정된 가운데 전체 11명 중 최소 3명을 임명하게 된다.

원문 기사 · abc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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