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비판하던 트럼프 대통령, 플로리다서 사전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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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조기투표에 대한 오랜 비판에도 플로리다에서 조기투표
  • 상원 공화당 지도부, SAVE America Act 통과 표 부족 언급
  • 미 법무부, 비시민권 의심자 2만 명 신분 확인 협조 거부 혐의로 캘리포니아 제소

요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토요일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이는 오랫동안 사전투표를 비판하고 하루 동안의 대면 투표를 촉구해 온 행보와 배치된다. 그는 이번 달 선거 유세에서 공화당 지지자들에게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기자들의 질문에는 공화당 후보들에게 일괄 투표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편투표와 다른 투표 방식의 보안에 의문을 제기해 왔다. 2020년 선거에서 광범위한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근거 없는 주장을 되풀이했으며, 연방검사가 잠재적으로 수십만 표에 달하는 불법 투표를 발견했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우편투표를 제한하려 해 왔으며, 정부 발급 신분증이나 그 밖의 시민권 증빙을 의무화하도록 의회에 압박을 가했다. 반면 상원 공화당 지도부는 SAVE 아메리카 법안 통과에 필요한 표가 부족하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비시민권자로 의심되는 20,000명의 신분 확인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캘리포니아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캘리포니아주는 관련 우편투표 용지를 제외해 달라는 요청을 기각해 달라고 판사에게 요청했으며, 해당 의혹 제기를 정치적 술수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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