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석유·가스 생산 회복할까? 과도정부, 해외투자 유치 추진
oilprice.com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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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의 호르무즈 에너지 교역 제한으로 시리아의 잠재적 송유·가스관 경유지 역할에 관심 증가
- 시리아, 미국·EU 제재 해제 이후 해외 에너지 투자 유치 추진
- 시리아 발전 컨소시엄 협약, 현재 전력 수요 절반에 육박하는 5GW 증설 예상
요약
시리아 과도정부는 오마르 유전과 타비예 가스단지의 통제권을 되찾은 뒤 석유·가스 생산 복구와 전력 인프라 재건을 위해 외국인 투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
쿠르드족이 주도하는 시리아민주군과의 2026년 합의는 에너지 관리 체계를 더욱 통합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미국과 유럽연합의 제재 해제와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송금 재개로 투자 여건은 개선됐다.
우드맥킨지는 분쟁 이전 각각 하루 380,000배럴과 9억 세제곱피트였던 석유와 가스 생산량이 각각 80%와 절반 감소한 것으로 추산한다.
추정 매장량은 석유환산 13억 배럴이다.
시리아는 5월 셰브런, 카타르 UCC홀딩, 시리아석유공사가 개발할 첫 심해 탐사 프로젝트의 해상 부지를 발표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에너지 교역을 제한하면서 페르시아만의 에너지 공급을 지중해로 연결할 잠재적 파이프라인 경유지로 시리아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튀르키예를 통해 파이프라인망에 접근할 수 있다.
가스화력발전소 4곳과 1GW 규모 태양광 발전단지를 포괄하는 컨소시엄 협약으로 현재 전력 수요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5GW의 발전용량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계획으로는 에너지 저장설비를 갖춘 태양광 1GW와 풍력 약 1.5GW를 목표로 하는 ACWA파워의 사업, 마브에너지의 700MW 풍력발전단지, 81MW 수력발전소와 1.2GW 양수발전을 결합하는 11억 6,000만 달러 규모의 유프라테스 프로젝트 제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