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운송비 약 7배 급등, 골드만삭스가 짚은 배경
thestreet.com발행
이 뉴스를 악재로 분석했어요
- 골드만삭스, 원유 운송비 배럴당 20달러 초과로 전년 3달러 대비 상승 진단
- 골드만삭스, 아시아 정유사 감산 시 세계 유가 상승 가능성 경고
- 골드만삭스, 브렌트유 연말 평균 배럴당 90달러·내년 80달러 전망
요약
골드만삭스는 원유 운송비가 1년 전 배럴당 $3에서 $20 이상으로 약 7배 상승했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급등 원인 중 하나로 배럴당 약 $7의 비용을 더하는 호르무즈 해협의 전쟁 위험을 꼽았다.
유조선 공격으로 보험료와 선원 임금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선박 간 환적, 선박 연료비 상승, 미국의 이란 유조선 봉쇄도 해상 운송 여력을 제약했다.
아시아 정유사들은 원유 상당량을 장거리로 운송하기 때문에 이러한 비용 상승에 크게 노출돼 있다.
골드만삭스는 수요가 더 탄력적인 중국에서는 높아진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기가 더 어렵다고 설명했다.
아시아 정유사들이 생산량을 줄이면 공급 제약으로 전 세계적으로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반면 평화 협정이 체결되거나 미국의 봉쇄가 끝나면 해상 운임이 빠르게 하락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높은 운송비를 유가를 높은 수준에 머물게 하는 요인으로 꼽으며, 브렌트유 평균 가격이 연말까지 배럴당 $90, 내년에는 $80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사는 투자자들이 주시할 만한 유조선 회사로 프런트라인(FRO), 스콜피오 탱커스(STNG), 인터내셔널 시웨이스(INSW)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