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선 승자는? 여론조사서 룰라 대통령·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상원의원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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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일요일 대선 결선, 룰라·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여론조사상 접전
  •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선 1차 투표 47%로 룰라 45%에 우세
  • 룰라 정부, 임금 삭감 없이 주 최대 근로시간 44→40시간 단축안 지지

요약

브라질 대통령 선거 결선에서 현직 대통령인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와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상원의원이 맞붙는다. 여론조사는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보우소나루는 1차 투표에서 47%를 얻어 45%를 득표한 룰라를 220만 표 넘게 앞섰지만, 두 후보 모두 과반 득표에는 실패했다. 80세인 룰라는 앞서 두 차례 대통령 임기를 지냈으며 2023년부터 다시 재임 중이다. 45세인 보우소나루는 자신의 대통령 임기가 끝나는 것을 막으려 한 혐의로 복역 중인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아들이다. 룰라 정부는 임금을 삭감하지 않고 휴일 이틀을 유지하면서 주당 최대 근로시간을 44시간에서 40시간으로 줄이는 방안을 지지했다. 또 소기업 360만 곳의 채무를 탕감했다. 보도에 따르면 플라비우 보우소나루는 불법 산림 벌채 중단을 지지하면서도 인간 활동이 기후변화를 일으킨다는 점은 부인해 왔다. 브라질 국민 약 1억 6,000만 명에게 투표는 의무이며, 투표 종료 후 몇 시간 안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원문 기사 · abc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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